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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 오니 날 그래도 환영해주는 것 같아 좋다. 옆에서 헛소리하는 동생은 별루지만 ㅋㅋㅋ
아.. 이제 이사간다… 4월말이라는데… 서울 방 지금이라도 당장 빼고 싶다. 나를 위해서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같이 쉽지 않을 것 같다. 할 일들은 많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움직이지 않는다… 제기랄………….
근 4년이 후회스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