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17

오랜만에 집에 오니 날 그래도 환영해주는 것 같아 좋다.
옆에서 헛소리하는 동생은 별루지만 ㅋㅋㅋ

아.. 이제 이사간다…
4월말이라는데…
서울 방 지금이라도 당장 빼고 싶다.
나를 위해서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같이 쉽지 않을 것 같다.
할 일들은 많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움직이지 않는다…
제기랄………….

근 4년이 후회스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