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1

다음에는 외박으로 9월이 될지, 10월이 될지, 12월말이 될지….
아니면 휴가로 내년이 되어버릴지는 아무도 몰라요.

저도 저의 남은 285일간의 스케줄을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올 연말까지 필요한 것들을 모두 챙겨가요.

이제 어느새 올해도 4개월 정도 남았어요.
개그 콘서트 40회정도 남았구요.
아직은 준비할 시간이라는건 충분해요.
너무 많아서 탈이지.

그래도 좋아요.
출국전에 꼭 보고싶은 사람을 봐서..

언제나 건강하세요.
그리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