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Wars – Episode 4 : A New Hope 스타워즈4 새로운 희망

오늘 엠비씨에서 이걸 했다.

최고닷. ㅇㅎㅎㅎ
HD급은 아니어도 SD급은 되었다.
그정도 화질과 음향으로 볼 수 있다니 감동이다.
더빙만 아니었더라도 ㅠㅠ

어쨌든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의 감동이다 @@

아래는 동동의 홈에다 내가 쓴거 내가 퍼옴. ㅡㅡ;;
———————————————–
그나저나 스타워즈…
고등학교 때에 드뎌 극장에서 봤다.
그전엔 리마스터링 되기 전의 트릴로지를 VHS로 봤었다.
초등학교때 @@

[스타워즈 = 신화]

이름이며 기존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오프닝 시퀀스이며…
모든 면에서 스타워즈는 신화다.
(누구의 신화인지는 뭐 말하고 싶지 않지만 ㅡ,.ㅡ;;;;)

그런데이 신화가 가져다 주는 기대감…
게다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기대감……..
이거 엄청나다. ㅠㅠ

그런데 이런 신화가 너무 어설퍼지지 않길 바라는게 내 마음이지만
세부적인 로맨스나 뭐 엮는 구조 따위는 어설프더군… ㅡ,.ㅡ;

하지만 내가 에피소드 1을 보면서 놀랐던 것은
아직도 최고라는 칭호에 아깝지 않은 테크놀로지와
지난 트릴로지를 잊지 않고 있는 복선.

4,5,6의 트릴로지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래서 에피소드1에 흥분하다가 에피소드 2에 욕을 하지.
뭐 건질게 없다나 뭐라나

하지만 난 아직도 스타워즈 오리지날 포켓북을 모으며 기뻐하고
아직도 한개에 2만 얼마하는 1/200짜리 X-wing 스타워즈 프라모델에 흥분하며
최근엔 (그저께) 스타워즈 보드게임을 온라인 샵에서 발발 떨리는 마우스로 주문하는데
열광하는 매니악인가바 @@

그럼 스타워즈 3을 기대하며..

—————————–
스타워즈 비화 1
[오스틴 파워와 스타워즈의 공통점.]

국내 스타워즈 개봉시엔 현재 에피소드 4,5,6은 이렇게 개봉을 했었지.
4,6,5 순으로….
왜 그랬냐하면 순전히 돈 문제였다고 하는데…
에피소드 4인 A New Hope는
조지 루카스가 단순히 루카스 그룹의 모태가 되는
루카스 필름을 만드는데 불과 했지만 에피소드 5부터는 달라지지.
에피소드 5인 Empire Strikes Back은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ILM(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드 매직)이 처음으로 손본 영화였으며
(실제로 ILM은 이 영화를 위해 만들어졌음.)
THX 사운드(유일한 7.1채널 @@)의 모태가 되는 영화였지.
그래서 판권이 당시 너무 비싸서 우리나라에선 안들여왔다는군.
그러다 에피소드 6 Return of Jedi가 개봉하면서 사람들이
“갑자기 쟤가 왜 쟤 아빠냐” 하는 식의 @@
그래서 부랴부랴 5를 수입하면서 스타워즈 3탄이라고 했다는군.
다행히 비디오는 제대로 나왔지. @@
(오스틴 파워는 스파이 후 새기드 미 @@가 2인데 1로 갖구왔다가 원래 1을 제로라고 ㅡ,.ㅡ;;)

스타워즈 비화 2
[스타워즈는 9부작]

내가 이 소문 때문에 가슴 졸이며 기다렸는데
조지 루카스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어떤 잡지와 인터뷰를 가지면서
스타워즈는 6부작이다. 라고 했다는군.
스타워즈는 이번 에피소드 3로 공식 제작이 종료되네.
루카스는 더 이상의 제작은 없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당시 왜 9부작이 되었는가 라고 물었더니
자기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고 옛날에 이랬다는 적이 있다고 하더군
그냥 한 시대를 기준으로 영화를 만드는게 어떻겠냐고..
그래서 그 전시대도 만들고 뒷 이야기들도 만들고 등등등
(이렇게 비슷한 얘기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
그래서 누군가 스타워즈에 대고 아.. 이거 9부작 짜리구나 해서 퍼진거라더군.
스타워즈는 6부작.

스타워즈 비화 3.
[광선검]
내가 가장 갖고 싶었던 아이템 ㅠㅠ
어릴때 부터 동경하던 광선검이 에피소드1에서
와우! 양쪽으로 나온걸 보고 ㅠㅠ 감동 감동 ㅠㅠ

이 광선검, 다 알겠지만 원래 손잡이만 있다는군. ㅡㅡ;;
그래서 배우들이 연기하기 어렵다는군. @@
참고로 배우들은 눈앞에 늘어진 수많은 광선검 모델(손잡이지ㅡ,.ㅡ;;)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캐스팅후 선택한 후엔 바꿀 수 없다는군.
머찌다 @@

옛 스타워즈 3부작의 우주 전투씬은 탁구대 위에서 찍은거라네 ㅋㅋ

스타워즈 비화 4.
[루카스 아츠]
조지 루카스는 컴퓨터 게임 분야에도 자회사를 두었는데 알다시피 루카스 아츠가 그 회사.
여기서는 스타워즈와 관련된 게임을 주로 만드는데
(물론 우리가 어렸을때 주로 하던 인디아나 존스도 아 회사 작품임)
내가 어릴 때 열광했던 게임이 있었지.
Rebel Assault.
이 게임은 당시 펜티엄이 막 출시되던 무렵에 나타났는데 순식간에 사라졌지.
재미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잼있어서 사라졌는데
당시 CD-Rom이 상용화되기 어렵던 시절에 기본으로 CD-Rom을 요구했었지.
램도 8메가 @@ (참고로 난 이때 XT였다네 @@ 아이큐 슈퍼 ㅡ,.ㅡ;)
그 이후로 레벨 어썰트 2가 나왔는데 이건 내가 샀었지 @@
이 게임도 당시 국내에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는데
2베속 CD-Rom과 16메가 램을 요구하는건 옛날 그대로 였지만
그래픽 카드를 꽤 좋은걸 요구하더군 @@
그래서 나 이때 컴퓨터 새로 샀다네 ㅡㅡ;; XT버리고…
(이때부터 나는 그래픽 카드는 ATI꺼만 썼지 @@)
이후로 나온 스타워즈 게임들은 레벨리온 한개만
스타워즈 본편의 시나리오와 관계가 있고 나머지는 전혀 관계가 없다네.

아.. 힘들어.. 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