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08

오늘 부끄러운 부분이 구멍나버린 내 바지를 뒤로하고 새로운 바지를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갔다.

리바이스!

청바지는 꼭 하나 사야했다. ㅠㅠ

아!

너무 마음에 드는 카키색 바지가 있었다.

아~~~~ 너무 예뻤다………..

자자!! 이제 구매만 남았다.

“누나 이거 사이즈 큰걸로 주세요” ㅡ.,ㅡ;

부끄럽지만 내가 한 말이다.

아……….. 누나 왈.

“이건 XX이 젤 큰 사이즈 인데”

“헉!”

그래도 좀 크게 나오라는 기대감에 바득바득 우겨서 탈의실에서 갈아입었다.

제길……… 낀다 ㅡ,.ㅡ;;;;;;;;;;;;;;;;;;;;;;;;;

슬펐다. ㅠㅠ

결국 오늘부터 다이어트 2개월 계획에 돌입하기로 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