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rty Stands Still (웨슬리 스나입스의 저격자)

이런 지루한 액션 영화는 웨슬리 스나입스와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이 영화는 시종일관 클로즈 업으로 일관하고 잇어서
보는 사람을 짜증나게 만든다
롱테이크도 클로즈 업..
뭐해도 클로즈 업……..
(클로즈 업이라기 보단 와이드 샷이 없다고 해야겠군)
전개는 느린데 영상은 클로즈업이라면 앞으론 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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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이 잘된 민병대(Militia)는 국가안보의식이 있어야 하고, 무기 휴대의 권리가 있고, 규정을 위반하지 않아야 한다.”
   미국의 최대 총기 제작 회사의 공동 사장인 리버티 웰라스. 그녀가 극장으로 가는 도중 전화가 울리고 전화를 받자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는 지금 그녀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의 상황을 다 파악하고 있는 남자의 목소리에 겁을 먹은 리버티는 그가 요구하는 대로 한다. 그는 자기 자신의 발목을 길가의 핫도그 매점에 수갑으로 채운다. 킬러와 계속 대화를 나누는 리버티. 저격수는 그녀의 심장을 겨누고 있고, 만약 그녀가 전화를 끊거나, 그녀의 배터리가 다 닳으면 총은 발사된다. 대화 도중 리버티는 그 저격수가 뭔가 동기를 가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시간이 빠르게 가는 상황에서, 자신의 목숨이 걸린 이 긴박한 상황에서 리버티는 스스로 목숨을 건져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