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4

크리스마스.

종교의 옳고 그름과 같고 다름을 떠나서 이젠 공통의 시즌이 되어버린 듯한.

모든 이들에게 이 시즌은 “뭔가 특별한 것”을 바라게 만든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라는 것은 곧 한해가 어람 남지 않았음을 뜻하는 바고

그것은 새로운 시즌(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과 함께

길었던 시즌(한해)의 끝을 알리는 즐거워져야할 날일뿐이다.

자. 크리스마스.

올한해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조용히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