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19

우나기 생각으로 쓰려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는 생각이 들어 ㅡ,.ㅡ;
(그것도 생각이었군)
그냥 잡설 수준으로 쓴다.

내가 부산에 있었던 것은 겨우 4일뿐인데 세상은 4년동안 바뀐것 같다.
4년이 좀 오버라면 40개월이겠지.
어쨌거나 슬픈 현실이다.

하지만 홀가분 하다.

다시 또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노영심 피아노 앨범이 정말 마음에 드는 날이다.

p.s. 요즘 자주 드는 생각 – 군대 가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