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03

자….. 어제 쇼핑을 했다.

신세계 백화점엘 가서 옷과 지갑을 샀다.

리복에서 참 이쁜 옷을 봤다.

이 옷 105사이즈 달라고 하니까

점원 왈

“이거 여자 옷인데요”

헉.. ㅡㅡ;;;

청색 반바지를 사기 위해서

빈폴에 들려 옷을 구경하던 중 맘에 드는 조끼를 보았다.

함 입어 볼라구 조끼를 손에 들고 조끼 앞의 단추를 풀었다.

그러자 점원 왈,

“손님. 이 조끼는 단추 푸는게 아니라 그냥 입는건데요.”

젠장… 어젠 에어콘도 무딘 매우 더운 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