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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이야기.
이제는 오전 7시도 어둡다. 그슬린 어두움인데, 마치 해가 뜬다는 기분보디는 일몰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그래. 겨울이니까. 겨울이 다가오니까.
한해의 저물음엔 늘 그 한해를 뒤돌아보며, 연하장을 만들곤 했었지. 그게 내게는 아마도 나름의 한해를 정리하고 반성하는 그런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올해는 시간이 줄고 줄어,,,, 그래도. 예전처럼 열심히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
인생에서 가장 큰 사치는 후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