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5

1.
뭔가를 준비하는게 쉽지만은 않다.
항상 쉬운건 없지.
그래서 더욱 노력이 필요한거지.
이런 당연한 말을 계속 떠들어주는 것은
살아가면서 당연한 말을 자꾸 잊으니까.

2.
스터디를 하나 시작했다.
드라마 스터디인데 재미있다.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열심히 해야지.

3.
이번주 주말에도 결혼식이 있다.
고등학교 친구다.
사진 찍으러 겸사겸사 가는데
한가지 아쉬운건 역시 스트로보를 마련하지 못했다는거.

4.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는것 같다.
기억에 남는건 역시 하얀거탑.
한국판도, 일본판도 모두 대단하다.

하지만 화려한 일족은 기대 이하.
처음엔 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이건 아니야.
자극적인 요소가 많은 드라마를 그렇게 만들면,
의외로 추해보인다는 것을 새삼스레 깨달았다.

어쨌거나 일본드라마에서 이번 2분기의 기대작은
단연 ‘시효경찰2′(http://www.tv-asahi.co.jp/jikou/)과
‘오다유지’가 나오는 일요일 드라마랑 후지의 게츠쿠.
그런데 게츠쿠는 요즘 영아니라서 우선 2,3화까지만 보고 생각해봐야지.

한국 드라마로는 으흠 마왕이었는데 스토리를 보니 영화스토리 같던데 @@
히트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데 숙제니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