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30

이번학기 성적 4.0은 물건너 갔다….

학기초 열심히 하려던 관리회계가 개인적인 성토로
공부하기 싫어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저 성적은 이해가 간다.

또 망할 경영전략은 어이 없는 시험과 출석에 연연한 과목이었으니
저런 성적은 납득이고 뭐고 줄테니 받아라는 학점이다. XX

그런데 볼링을 제외한 저 나머지 과목들의 성적은 뭔가?

인터넷 수업은 레폿으로만 학점이 나오는데 내가 레폿 모두 다 A+이었는데 저 학점은 뭐란 말이냐?

또한 브랜드 관리론이란 과목은 왜 A인가. 상대평가도 아니고………………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설마 같은 조의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A+이면 이 수업 학점은 거짓이다.

글로벌 수업은 B+에서 A를 왔다갔다 할 것이라는 생각에 덤덤하다.
그래도 이 수업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더라면 하는……..

결론적으로 노력한 것에 비해 아쉬움이 드는 두 수업이 지금 불만 만빵이다. 수정해야 한다.
물론 안한 수업은 반성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