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8

우울한데 숙제도 많아서 암 것도 못해.
그리고 내가 속해 있던 곳들은 이제 날 속박해.
아… 떠나고 싶어.

그런데 우울한 것 보다 더 안좋은 것은 과거를 생각한다는 거야.
지난 방명록들을 보니 그래도 옛날이 즐거웠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