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링 DVD 스페셜 박스셋을 샀다.
4장에 사다코의 저주가 담긴 VHS 하나가 들어 있다.

VHS는 이제 너무 봐서 안무섭고 (솔직히 처음에도 안무서웠지만)
아직 링, 링 – 라센, 링 2 이 세편만 본 지금으로써는
링 첫편과 링-라센이 그마나 튼튼한 스토리였다.

링2는 소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 중의 하나인데 과연 링 0는 어디에 초점을 맞출까.
곧 바바야겠다.

그런데 하나 더.
소설에서도 읽다가 느꼈지만 2,3편은 좀 그랬다.
인기를 끌어서인지 설정이 조금 오바하는것 같고 결론도 @@
결국 영화 라센도 그런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무섭긴 무서웟다.

쩝.. 올만에 좋은 공포 영화들을 봤다.

아.. 그리고 왜 링 DVD 박스셋을 샀냐고 물으신다면
링은 반드시 이 DVD들로 보라고 권한다.
DVD의 사운드 포맷이 DTS-ES 디스크릿 6.1채널이다.
들어보면 죽는다.

솔직히 불다끄고 밤에 봐서 무섭기도 했지만
화면에 이 미친 사운드까지 가세하느라
우리 아부지께서도 놀라셨다. @@

아주 좋은 DVD들이다.
(문제는 링 오리지날과 링-라센만이 DTS-ES이다. 나머지 링2와 링0는 그냥 돌비5.1이다.)

DVD 평점 : 화질 ★★★★ / 음질 ★★★★ / 서플 ★★☆
(나두 DVD프라임 리뷰 따라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