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03
Posted by Hyunhwan
20살이 넘어가면
모르던 것을 하나둘씩 깨우쳐 간다
음악, 영화, 미술….
수많은 장르 중에서도 특히 인간…………..
그리고 20살이 넘어가면
잊고 살던 것을 하나둘씩 깨달아 간다
추억, 노트, 사진….
수많은 것들 중에서도 특히 인간………….
세상엔 모르고 싶어도 알게 되는 것이 있고
잊고 싶어도 기억하게 되는 것들도 많지만
내가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알지도 기억하지도 못하는 것이 더 많다.
애치투
어쩔 수 없는거지…
??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 중에 이미 완전히 잊어버린 게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애치투
아참.. 그리고 동동 홈페이지 보면서 생각난 거 하나 더.
사람은 다 다르지만 다 비슷하다.
다른건 나 스스로의 생각이고 같은건 남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