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F 70-200mm F2.8 IS USM L (일명 아빠백통)
Posted by Hyunhwan
출처 : http://www.canon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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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렌즈중에서 많은 유저층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렌즈를 이야기 해보라면 당연 EF 70-200mm F2.8L IS USM 줌렌즈를 꼽을 수가 있을 것이다. 이 렌즈는 이미 많은 분들로부터 사람을 받고 있는 EF 70-200mm F2.8L USM 줌렌즈에 셔터속도 약 3단 정도 흔들림을 보정할 수 있는 손떨리보정기능이 탑제되어 있다. 이 기능은 상하좌우의 떨림을 탐지하여, 고속으로 보정제어를 하여 손으로 들고 촬영하는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실내 야간조명아래서의 촬영과 같이 충분한 광량이 확보되지 못한 상황이나 스포츠촬영, 패션쇼사진촬영 등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의 촬영에 있어서 위력을 발휘한다. 광학계에 있어서는 18군 23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4장의 UD(특수저분산)렌즈를 사용하여서 줌렌즈중에서 최고의 화질을 실현하고 있다. 결과물의 해상도도 뛰어나며 선명하고, 원형조리개의 사용으로 아웃포커싱의 느낌 또한 매우 부드럽고 뛰어나다. 링USM과 이널포커스방식을 채용하여 조용하면서 빠른 AF를 실현하고 있으며, AF를 사용하면서 미세한 초점조정을 할 수 있는 풀타임매뉴얼포커스도 탑제되어 있어서 뛰어난 조작성을 제공하고 있다. 최단촬영거리에 있어서도 전모델인 EF 70-200mm F2.8L USM보다 10Cm 짧아진 1.4m를 실현하고 있어 클로즈업 촬영시에 피사체에 보다 접근하여 아웃포커스의 느낌을 보다 살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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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환
※ 촌평 :
영입 후 사람들이 왜 아빠백통을 찾는지 깨닿게 되었다. 엄청나게 빠른 AF 속도와 뛰어난 색감, 뛰어난 아웃포커싱 능력은 실내, 실외, 낮과 밤을 구별하지 않는 전천후 렌즈로 만들어주기에 충분한 렌즈이다. 게다가 2가지 IS의 완벽함은 스스로 이 렌즈를 쓰는 사람에게 왜 써야하는지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 엄청난 사이즈만 극복한다면 매일 마운트 하고 싶을 정도다. 무게는 사이즈 때문에 충분히 짐작할 수 있으니 노 코멘트.
현환
※ 희망사항:
현재 만투와 더불어 영입 1순위를 달리고 있는 망원줌렌즈. 애기백통의 야간 및 실내 촬영의 불가라는 한계를 딪고 인물사진의 정점을 보여줄 이 렌즈는 아빠백통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캐논의 손떨림 방지기술인 IS가 2단계로 조작되는 이 멋진 렌즈는 캐논이 왜 좋은 렌즈를 보유한 회사인가를 잘 설명해주는 렌즈라 할 수 있다. 다만 무게가 워낙 많이 나가 휴대성이 매우 떨어지며 (이 휴대성이란 이야기가 정말 우스운게 왠만한 DSLR에게 휴대성이라는 것이 말이 되는지 모르겠다. -_-;;) 한때 말도 안되는 은하수 현상등으로 논란이 많았지만 해프닝에 그쳤으며 만투와 더불어 떨어지지 않는 중고가로 유명한 렌즈이다. 이번 시즌 영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