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25 Hyunhwan 23 years ago 이제 나에겐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이중의 이미를 지닌다. 찍힌다는 것과 찍는다는 것. 전자처럼 어색한 것도 없고 후자처럼 어설픈 것도 없다.